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6.03.02 16:08 수정 : 2016.03.03 15:28

심상정 의원

“쓰러질 때까지 토론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필리버스터가 끝난 이 자리에서 다시 싸울 것입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필리버스터 마무리 발언입니다. 심 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의 테러방지법 무제한 토론을 중단하기로 결정된 상황에서 연단에 올라 총 1시간 30분 가량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비록 앞선 의원들의 토론 시간보다는 짧았지만 심 대표 특유의 시원한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심 대표는 “새누리당이 발밑에 굴복시킨 건 국민”이라며 “이 비극의 주연은 더불어민주당이 되어서는 안되고 새누리당이고 박근혜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또 “테러방지법을 한 점, 한 획도 바꾸지 못했다고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황춘화 김지숙 기자 sflower@hani.co.kr
영상: 국회방송·오마이티비

1. “새누리당이 발밑에 굴복시킨 건…바로 국민입니다”


2. “정부 여당의 배냇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3. “야당 스스로 이긴다는 확신 없는데, 여당이 두려워 하겠습니까?”


4. “필리버스터의 선물…국회의원을 재발견했습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