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2.25 11:59
수정 : 2019.12.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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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본회의장에서는 이정미 정의당 의원,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진행 중) 순서로 무제한 토론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강창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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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이어진 필리버스터…자정으로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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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본회의장에서는 이정미 정의당 의원,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진행 중) 순서로 무제한 토론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강창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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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시작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성탄절인 25일까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 번 무제힌 토론은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까지 가세해 여야간 첨예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임시국회 회기는 이날 밤 12시로 종료되며, 필리버스터도 국회법에 따라 이때 자동으로 종결된다. 이날 본회의장 풍경을 몇 장의 사진으로 모아 본다. 왼쪽부터 사회을 보고 있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눈주위를 만지고 있다.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이좋게 이야기하고 있다. 박완주·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책을 읽고 있다.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개를 져치고 있다. 국회 속기사들이 교대를 하고 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눈주위를 마사지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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