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 민심은 정부·여당에 ‘분명한’ 경고장을 날렸다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민주-정의 단일후보’와 자유한국당 후보가 1석씩을 나눠 갖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겉으로 ‘무승부’처럼 보이는 결과의 ‘심층’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간단치...
- 2019-04-04 20:49
-
- [사설] 여권, 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의 경고’ 직시해야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범여권과 자유한국당이 1승1패씩을 주고받았다. 경남 창원성산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후보인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통영·고성에서는 정점식 자유한국...
- 2019-04-04 18:27
-
- [한귀영의 프레임 속으로] 보궐선거에서 표출된 엄중한 민심
- 한귀영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정책센터장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범여권과 자유한국당의 무승부로 끝났다. 민주당은 2017년 대선 이후의 압도적 우위 체제가 끝났고, 자유한국당은...
- 2019-04-04 18:13
-
- 노회찬 지역구 지켜낸 다음날, 정의당은 하루 종일 울었다
- 고 노회찬 의원 묘지 앞에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당선증’을 꼭 끌어안은 채 섰다. 4일 오후 2시30분 고 노회찬 의원이 잠들어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 도착한 여 의원을 가장 ...
- 2019-04-04 17:36
-
- 흔들리는 손학규 리더십…바른미래당의 ‘어두운 미래’
- 바른미래당이 4·3 보궐선거에서 존재감을 찾기조차 어려울 만큼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당 내부에서는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출범 7개월째인 ‘손학규호’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
- 2019-04-04 17:24
-
- 여영국 “100표 안쪽 판가름 봤는데, 예상보다 크게 이겨”
- “경남도의원일 때는 저격수라는 말을 들었지만, 국회의원으로서는 저격수보다 민생정치의 전문가 또는 달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경남 창원시 성...
- 2019-04-04 15:23
-
- 손내민 정의, 주춤한 평화…교섭단체 ‘진통’ 개혁입법 험로
-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3일 치러진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복원 여부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두 당이 연대해 ‘제4교섭단체’를 ...
- 2019-04-04 12:16
-
- 황교안 “문 정권 심판한 선거…국민 지혜로운 판단”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4.3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더는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오만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국민의 뜻”이라고 평가했다. 진보의 성지로 불리는 창원 성산에서 여야 단일화를...
- 2019-04-04 10:38
-
- 4·3 보궐선거, 경북은 모두 한국당 당선
- 예상대로였다. 4·3 보궐선거에서 경북 문경시의원 당선인 2명은 모두 자유한국당이 가져갔다.
5명이 출마한 문경시 나선거구에서는 한국당 서정식(56) 후보가 57.25%(5069표)라는 압도...
- 2019-04-04 03:54
-
- 통영·고성 정점식은…‘황교안의 복심’ 공안통 검사 출신
- 통영시·고성군 선거의 화두는 ‘지역경제 살리기’였다. 정점식 당선자(자유한국당)는 ‘맷돌 경제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제조업과 농수산업 같은 아랫돌을 탄탄히 다져 윗돌인 관광·문화·...
- 2019-04-03 23:32
-
- 창원 성산 여영국은…2010년대 경남 진보정당 활동 대표적 인물
- 여영국 당선자(정의당)는 2010년대 경남 진보정당 활동의 대표적 인물이다. 이번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당선돼 ‘경남 진보 1번지’라는 지역의 명성까지 지켜냈다.
...
- 2019-04-03 23:30
-
- 진보, 노회찬 지역구 지켜…보수, 통영·고성 압승
- 피말리는 ‘박빙 승부’였다. 3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정의당이 막판 접전 끝에 ‘노회찬 지역구’인 창원성산 한석을 지켰다. ‘피케이(PK) 민심의 풍향계’로 관심을 모았던 4·3 보궐...
- 2019-04-03 23:27
-
- 정의당, 창원성산 역전승 …통영·고성은 한국당 차지
- 반반, 외견상 무승부다. 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한 정의당 후보와 자유한국당 후보가 자신들의 지역구인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을 나란히 나눠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초미니 보선’의 ...
- 2019-04-03 23:22
-
- 투표율 51.2%…2017년 이어 두번째로 높아
- 50% 벽을 깬 이번 재보궐 선거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높은 투표율이 여·야 어느 곳에 유리할 지 손익계산이 분주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투표가 마감된 저녁 8시 현...
- 2019-04-03 20:41
-
- PK민심 가늠자 4·3보선…‘1대1’땐 현상유지, ‘한국당 2승’이면 정국 격랑
- 경남 창원성산과 경남 통영·고성에서 펼쳐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간 희비가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지역이었지만 지...
- 2019-04-03 16:15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