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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01 11:36 수정 : 2019.10.01 11:40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한겨레 자료사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한겨레 자료사진

경기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일을 막기 위해 정부가 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관광이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을 위해 판문점 견학을 10월1일부터 잠정 중단한다”며 “판문점 인근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 중단 조치는 한국 정부가 유엔군사령부와 협의해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진정되는 상황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관광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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