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여환섭)는 1일 참여정부 시절 농림부 장관을 지낸 임상규(62) 순천대 총장이 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65ㆍ보석)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확인하는대로 임 총장을 소환...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던 프로축구 3부 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소속 정종관(30) 선수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ㅍ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호텔 쪽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숨진 정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호텔 쪽은 이날 0시50분께 혼자 투숙한 정씨가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개인 트위터 계정을 유해정보로 판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체 9명 위원 중 박만 위원장 등 상임위원 세 명이 모여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문제가 된 트위터 주소(http://www.twitter.com/2MB18nom...
증권사와 현금인출기 운영업체 등 금융기관이 잇따라 해킹을 당해 고객과 입사지원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리딩투자증권의 고객 2만여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11일 “...
증권사와 현금인출기 운영업체 등 금융기관이 잇따라 해킹을 당해 고객과 입사지원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리딩투자증권의 고객 2만여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