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기업 12곳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 그 규모가 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주요 기업들은 연초부터 원-달러 환율 하락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영 여건이 불확실한데도 사회 이바지 활동은 크게 확대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가 25일 삼성·에스케이·포스코·엘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