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빨리, 좀더 공격적으로! 31일 개막하는 2015~2016 여자프로농구의 열쇳말은 속도다. 승률을 위한 수비농구가 팀을 위해서 좋을 수 있지만, 팬들은 공격농구를 선호한다. 신선우 총재도 시즌을 앞두고 “재미있는 농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판세는 4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을 나머지 5개 팀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