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등 20여 탈북자단체와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이 1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주민들의 반대에도 전단 살포를 강행하기로 해 또다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김일성 북한 주석의 생일인 이날 아침 6시 임진각에서 20여개 탈북자단체와 함께 김정일 정권을 비난하는 대북 전...
지난달 18일 개장한 신세계첼시 파주점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소 아웃렛 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강제 사업조정 절차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중소 아웃렛 매출은 30~40%↓…‘지역상권 직격탄’)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4일 “지난달 14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34조에 따라...
법원이 ‘4대강 한강 살리기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뒤 농지 이전을 거부하며 갈등을 빚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유기농민 3명에게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700만원의 벌금을 내라는 약식명령을 내려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2009년 정부의 ‘남한강 두물지구 하천환경사업 실시설계 조...
1일 예정된 경기 의정부시 가능·금의지구 재정비 촉진계획 결정고시를 앞두고, 의정부뉴타운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주민 100여명이 지난 29일부터 사흘째 의정부시청 로비에서 뉴타운사업 철회를 요구하며 밤샘농생을 벌였다. 목영대(49) 의정부뉴타운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의정부시가 뉴타운 관련 위...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31일 아침 6시30분께 접경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 주변에서 대북전단 20만장을 기습적으로 북에 날려보내,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마을 주민들이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18일과 24일 강원도 철원과 인천 백령도에서 대북전단을 뿌리려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31일 오전 6시30분께 접경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 주변에서 대북전단 20만장을 기습적으로 북에 날려보내,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마을 주민들이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18일과 24일 강원도 철원과 인천 백령도에서 대북전단을 뿌리려다...
재건축조합이 미분양 상태에서 입주가 이뤄진 재건축조합 아파트의 관리비를 1년 동안 체납해, 아파트단지의 전기·수도요금과 청소용역직원 인건비가 연체되는 등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에 미분양된 아파트가 많아, 앞으로 다른 아파트단지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25~26일 백령도에서 대북전단 20만장을 살포하려던 탈북자단체의 계획이 서해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항에서 여객선이 출항하지 못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을 비롯한 탈북자단체 회원들은 25일 아침 8시 여객선으로 인천항을 출발해 백령도에서 대북전단을 날려 보낼 예정이었다. 출항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