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복권방 로또1등 또 나와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천하명당’복권방에서 또다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국민은행은 11일 열린 제132회차 로또 추첨 결과 3, 17, 23, 24, 41, 45 등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4명이 나와 각각 당첨금 29억2천47만원을 받게 복권을 구입한 것...
충남 논산경찰서는 10일 시·도지사를 포함한 전국 단체장과 공무원들에게 “여자와 여관 가는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고 협박전화를 걸어 53명한테서 1억3000만원을 뜯어낸 김아무개(49·전과 10범)씨를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광주광역시의 한 ...
“장애 학생은 여행자보험에 들 수 없대요. 애완견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데 장애인이 왜 애완견만도 못한 취급을 받아야 하죠?” 김성림(38·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장)씨는 지난달 28일 장애어린이 30명에 대한 사회적응 훈련의 하나로 비장애 어린이 30명 등과 함께 충북 음성으로 여행을 준비했다. 김씨는 ...
호흡기질환·피부병 일으켜 애완견 두 마리 가운데 한 마리에서 피부병을 일으키는 곰팡이 균이 발견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준(36·아산중) 교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충남 아산 일대의 집안에서 키우는 애완견 127마리를 대상으로 ‘진균성(곰팡이성) 피부병 감염 및 인체 감염실태’를 조사...
섬에서 일하던 30대 초보선원 2명이 돈이 없어 여객선을 타지 못하자 스티로폼을 타고 섬 탈출을 강행했다 4시간여 동안 표류한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9일 새벽 3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 북쪽 1마일 바다에서 스티로폼을 타고 표류하던 최아무개(31·강원도)씨 등 2명이 불법어업 감시에 나섰던 해양수...
충남도, 행정도시 예정지 주민들에 컨설팅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주민들의 보상 관련 궁금증 등을 상담해 주는 ‘전문가 컨설팅그룹’이 운영된다.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7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행정도시예정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보상금을 둘러싼 가족·주민 간 갈등을 풀어주기 위해 보상이 시...
배재학당서 비롯 학교 역사가 곧 근현대사 아펜젤러 목사가 세운 배재학당에서 비롯된 대전 배재대가 창립 120돌을 맞았다. 대전 배재대는 8일 배재학당 창립 120돌을 앞두고 7일 기념식과 생활관 기공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배재대는 이날 학교 교회에서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비전선포식 △환황...
대전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서구 복수동 ㅁ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인근에 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를 상대로 낸 소음·진동·먼지 피해 배상 신청에 대해 ‘소음 피해가 일부 인정된다’며 1940만5천원을 배상하도록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 환경분쟁조정위는 “ㅁ아파트 주민들이 주장하는 인근 아파트 신축현장의 ...
민족문제연구소·민주노동당 등 현충원 앞 시위 현충일을 맞아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와 민주노동당, 한총련 등은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친일파 김창룡의 묘를 이장하라’로 촉구했다. 소속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장군 묘역에 묻힌 김창룡...
청년 1년 앞둔 교감 스스로 목숨 끊어 정년을 1년 남짓 앞둔 중학교 교감이 도교육감의 학교 방문행사와 관련해 과잉 영접 논란을 빚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일 새벽 5시 대전시 동구 인동 ㅎ아파트 110동 뒤편 잔디밭에서 충북 옥천의 한 중학교 김아무개(61) 교감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
매헌 윤봉길 의사를 모신 충남 예산 ‘충의사’ 현판을 떼어내 부순 혐의(특수공용물건 손상 등)로 수감됐던 양수철(46·전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장)씨가 2일 석방됐다. 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승훈)는 이날 양씨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씨가 신념에 따라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