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다양한 책 접하게 해주세요 3학년 남자 아이의 엄마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에 다른 엄마들처럼 많이 읽어 주는 편은 못되지만 저녁에는 한두 권이라도 읽어 주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는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엄마가 권해 주는 책을 그런대로 잘 보더니 요즘에는 처럼 유행하는 흥미 위주의 ...
‘가정의 달’ 넘어 ‘이웃의 달’ 어린이날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즐겁게 해 주고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부모님께는 어떤 선물을 드려야 좋을까?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게 마련이다. 가족만의 작은 이벤트를 기획하거나 이웃들이 함께하는 행사에 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계기로 한 교사들의 교육 이벤트도 다양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등교사모임이 내놓은 몇 가지 어린이날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 부모님 인터뷰=미리 질문을 준비해 부모님들의 연애 시절이나 힘들었던 시절 등을 인터뷰한다. 특히 자신의 탄생과 관련한 비화나 역사 등을 알게 되면 아...
학교내 자살사건을 축소 은폐하기 위한 실무지침을 발간한 것과 관련, 경남도교육청이 사죄의 글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30일 오전 고영진 교육감 등 전체직원 명의로 `2002년 학생 생활지도 길라잡이 내용과 관련한 사죄의 글'을 내고 "자료집 내용중 납득할 수 없는 잘못된 내용이 수록돼 심려를 끼친데 대...
2008학년도…내신비중 유지·수능 자격고사 전환 서울대는 2008학년도 이후 입시에서 논술 고사의 비중을 대폭 강화하는 대신 내신 실질반영 비율은 현재 수준으로 묶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이는 내신의 비중을 강화하겠다는 새 대입안의 취지에 정면으로 어긋나 논란이 예상된다. 이종섭 서울대 입학관리본...
고춘식의 학교이야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고등학교 1학년의 내신 과열 분위기에 대해 언론들이 다시금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대학 입시 제도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부터 상대 평가로 바뀌고 또 내신 위주의 전형으로 바뀌면서 1학년인데도 ‘고3 같은 고1 생활’을 하며 입시에 목을 맨다는 것이다....
지방행정구역 개편 물위로 조만간 지방 행정구역의 개편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관심을 끄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도’라는 행정 단위가 없어지고 곧바로 ‘시’와 같은 좀 더 세분화된 행정 단위로 나누겠다는 생각이다. ‘도’의 제도와 명칭은 조선 시대에 이미 확립되었다. 조...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스파게티 요리를 음악으로 해 보자. 우선 밀가루 반죽을 손 크기만큼씩 자른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서 반죽을 해 본다. 조몰락 조몰락 조몰락 조몰락 반대 손에 옮겨서 조몰락 조몰락 조몰락 조몰락 반대 손에 옮겨서 조몰락~ 반대 손에 옮겨서 조몰락~ 동글동글동글...
친구가 따온 두릅에서 향긋한 산냄새가 난다 이제 들나물은 거의 끝나고 산나물이 한창인 때다. 엊그제, 한 달에 한 번 쉬는 토요일, 상아는 집에서 하는 공부로 엄마와 산에 올라 고사리와 두릅을 뜯겠다고 했다. 월요일 아침, 상아가 산에서 딴 귀한 두릅을 한 봉다리 넣어 왔다. 잘됐다. 아이들에게 보여 주...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경남도교육청이 2002년 학교내 폭력 및 자살사건을 축소 또는 은폐하기 위한 실무지침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한 것과 관련, 진상조사에 나섰다. 교육부 학교폭력대책팀 관계자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며 "경남교육청이 배포했다는 문제의 책자 확보에 나서는 ...
29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S고등학교 1층 화단에서 이 학교 3학년 A(17)군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교사와 학생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 학교는 전날부터 중간고사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A군은 이날오전 9시 10분부터 50분간 치른 ...
교육부 부교육감 회의…교단 고령화 심해질듯 교육인적자원부는 저출산 시대에 맞춰 내년부터 교원 증원이나 학급 증설, 학교 신설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이 줄어드는 농·어촌 지역 학교 교원의 고령화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시·도부교육감회의를 소집해 “저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