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7.08 16:12
수정 : 2019.07.08 16:18
한국계 미국인 헤이든은 젠더퀴어다. 생물학적으로는 여성이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남자 또는 여자로 구분하는 데에 반대한다. 헤이든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사람들이 ‘특이한 소수자’ 정도로 인식하는 것을 불편하게 느낀다. 심지어 ‘남자를 몰라서 그래’ 또는 ‘남자랑 안 자봐서 몰라’ 등의 성희롱 기억은 그의 마음에 상처로 남아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유튜브 방송을 수년째 이어가며 시청자에게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그의 소망은 ‘성소수자 공동체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데에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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