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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01 21:05 수정 : 2019.11.01 21:15

올해 89세인 고선행 할머니는 45년째 혼자 살고 있다. 아들·딸은 8살·5살 때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남편도 오래 전 죽었다. 경제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어 기초생활 수급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고선행 할머니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은빛사랑방’ 덕분이다. ‘은빛사랑방’은 고선행 할머니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서울 관악구 노인들의 모임 ‘은빛사랑’이 마련한 휴식공간이다.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판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노인 자치공간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오히려 남을 돕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선행 할머니. 할머니는 젊은 층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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