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70
한승동 전 <한겨레> 논설위원, 노지원 통일외교팀 기자 출연
“일본에 타격도 못 줬다”, “외교적 완패다”
우리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유예’를 결정한 이후 한 신문 사설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일본 언론일까요? 아닙니다. <조선일보>입니다.
“일본의 퍼펙트 게임”, “한국의 굴복”
일본 고위 관리들이 내놓은 반응입니다. 한국 일부 언론과 일본에서 아전인수식 주장이 나오자, 우리 정부가 일본을 향해 “외교 협상을 하는 데 신의성실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일본은 왜 저러는 걸까요? 일본이 뻔한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이중 플레이’에 나선 이유가 뭘까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정상회담을 통해 어떤 해법을 모색할 수 있을까요?
오늘(26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일본이 퍼펙트 승리? 왜 이런 억지 주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도쿄특파원을 지낸 한승동 전 <한겨레> 논설위원과 노지원 통일외교팀 기자가 출연해 일본과 국내 일부 언론이 주장하는 내용의 문제점을 짚고, 지소미아 종료 유예 결정 이후 한일 관계를 전망합니다.
오늘 ‘한겨레 라이브’는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 이어 ‘기자실 라이브’로 꾸며집니다. ‘기자실 라이브’에선 ‘널 사랑한 너’ ‘멋진 꿈’ ‘질투하나봐’ ‘Is Who’ 등을 부른 가수 민서의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자실 라이브’는 기존 공연 장소였던 <한겨레> 편집국이 아닌 외부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한겨레 라이브 11월 26일.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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