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라이브’ 클립: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둘러싼 막말은 왜 틀렸나?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 김원철 기자 출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하면 보수가 콩가루로 궤멸한다.”(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민주당이 똘마니와 원을 구성하고 독재를 할 것이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민주당과 야 3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이 선거법 합의를 놓고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포함해 보수 야권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보수가 궤멸하고 좌파 독재가 올 것”이라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태극기 부대를 비롯한 극우 보수세력은 국회에 들어와 힘으로 선거법을 막으려 합니다. 선거법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에 올라 있지만 국회 본회의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17일 방영한 ‘한겨레 라이브’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극우 보수 세력의 거짓 선동을 따져봤습니다.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가 진행을 맡았고, 선거제도 개혁에 앞장섰던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와 국회 상황을 취재해온 김원철 정치팀 기자가 출연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 클립. 12월 17일. 영상화면 갈무리.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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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라이브 클립. 12월 17일. 영상화면 갈무리.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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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라이브 클립. 12월17일.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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