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77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 본부장
최종훈 <한겨레> 경제팀 선임기자 출연
문재인 정부가 지난 16일 고강도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 정부 들어 네번째 종합대책입니다. 시가 1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려고 할 때, 이 아파트를 담보로 한 대출을 받지 못 하게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종합부동산세 세율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지역 중심으로 ‘미친 집값’이라는 말이 나오자 나온 대책입니다.
집값이 왜 이렇게 오를까요? 문재인 정부는 집값을 잡을 실력을 보여줄까요? 내 집 마련을 할 수는 있을까요? 자유한국당이나 <조선일보> 주장처럼, 이번 대책이 “서민과 중산층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고, 집값 마련의 사다리를 불살랐으며, 세금 폭탄을 안겼다”고 볼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이런 한숨을 내쉴 겁니다. “세금폭탄? 집도 없는데 무슨…”
오늘(19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미친 집값 잡나, 못 잡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가 진행하는 오늘 방송엔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 본부장과 <한겨레>에서 오랫동안 부동산 문제를 취재해온 최종훈 선임기자가 출연합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 이어 ‘기자실 라이브’로 꾸며집니다. ‘기자실 라이브’에선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탈락자들로 이뤄진 ‘딱벤져스’의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먹칠좌(노현태), 헬리플레인(강지형), 뱅뱅(이병우), 레어(조인서), 티코(김현직) 등으로 구성된 ‘딱벤져스’가 부른 ‘딱딱해’ 등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한겨레 라이브 12월 19일.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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