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79
연말특집 1탄│ 이재훈 <한겨레> 24시팀장 진행
권지담·정환봉 24시팀 기자 출연
올해 우리 사회의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가 ‘검찰개혁’ 문제였습니다. 특히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개혁 저항으로 읽히면서, 검찰개혁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검찰 개혁은 경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두 기관의 권한 조정 여부는 검찰개혁의 핵심입니다.
경찰은 올해 ‘윤석열 검찰’이 보인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경찰 수사를 평가절하하는 듯한 검찰의 태도에 대한 경찰 일선의 반응은 어떨까요? 검경수사권 조정은 어떤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까요?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수사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검찰이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사건을 두고 검경 충돌이 심했습니다. 경찰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검찰과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26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경찰서를 주요 출입처로 삼으면서도 우리 사회 전반을 취재하는 <한겨레> 24시팀 기자들이 나와 경찰과 검찰 개혁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24시팀 기자들이 올해 기획한 기사 가운데 정책적으로 변화를 준 내용이 무엇인지를 포함한 취재 뒷 얘기도 전합니다.
이재훈 24시팀장이 직접 진행을 맡았고,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보도로 한국기자상 대상 등을 받았던 정환봉 기자, ‘대한민국 요양보고서’ 기획 기사로 올해 관훈언론상, 한국기독언론대상,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뽑은 ‘올해의 좋은 보도상’ 등을 수상한 권지담 기자가 출연합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 이어 ‘기자실 라이브’로 꾸며집니다. ‘기자실 라이브’에선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탈락자들로 이뤄진 ‘딱벤져스’의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먹칠좌(노현태), 헬리플레인(강지형), 뱅뱅(이병우), 레어(조인서), 티코(김현직) 등으로 구성된 ‘딱벤져스’가 부른 ‘딱딱해’ 등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한겨레 라이브 12월 26일.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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