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겨레 핵심 뉴스, 이것만 알면 돼~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7월1일 한겨레 키워드는?
<한겨레>가 매일 만드는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의 첫 코너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1일 방송 내용을 소개합니다. ‘레인보우’는 당일 지면과 디지털에 공개된 <한겨레> 주요 기사 4개를 추려서 전달합니다. 기사의 내용과 함께 댓글 소개를 통해 독자의 의견을 전합니다. 매주 월, 화, 목요일 유튜브 ‘한겨레TV’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일 방송된 ‘레인보우’ 뉴스 첫 번째 핵심 뉴스는 판문점에서 이뤄진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 만남에 대한 기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기사를 접하셨을 텐데요. ‘레인보우’에서는 독자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중심으로 ‘역사적 장면’에 대한 여론을 살펴봤습니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그리고 <한겨레> 홈페이지에 남겨진 댓글을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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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핵심 기사는 이번 G20에서도 한-일 정상회담을 거부했던 일본이 한국에 ‘경제적 보복 조처’를 결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1일 반도체 제조 과정에 필요한 부품 등의 한국 수출을 제한하는 조처를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죠. 일본 정부는 명시적으로 수출 제한 이유를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 때문이라고 밝히진 않았지만, 일본 내에서도 사실상의 “대항조처”(보복 조처)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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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핵심 기사는 지난 6월28일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자유한국당 소식입니다. 1일에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 심사는 하겠다면서도 ‘북한 어선’ 사건과 교과서 수정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다 된 합의까지 뒤엎어버렸던 한국당은 왜 국회에 복귀했을까요? ‘성한용의 정치 막전막후’ 기사를 보시면 ’진짜 이유’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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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뉴스는 ‘글로벌 삼성 지속 불가능 보고서’의 에필로그성 기사입니다. 최근 <한겨레>는 삼성이 운영하는 아시아 3국 현지공장을 찾아가 노동 실태를 취재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그간의 노동 착취로 ‘글로벌 노동 최저선’이라는 오명을 얻은 삼성이 기업의 인권경영 및 노동권 강화에 주목하는 국제적 흐름에 발 맞출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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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7월 1일 레인보우 라이브.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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