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겨레 핵심 뉴스, 이것만 알면 돼~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7월8일 한겨레 키워드는?
<한겨레>가 매일 만드는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의 첫 코너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8일 방송 내용을 소개합니다. ‘레인보우’는 당일 지면과 디지털에 공개된 <한겨레> 주요 기사 4개를 추려서 전달합니다. 기사의 내용과 함께 댓글 소개를 통해 독자의 의견을 전합니다. 매주 월, 화, 목요일 유튜브 ‘한겨레TV’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일 방송된 ‘레인보우’ 뉴스 첫 번째 핵심 뉴스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관련 기사입니다. 윤 후보자는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수사권 조정을 포함한 검찰개혁 논의는 이미 입법 과정에 있고, 그 최종결정은 국민과 국회의 권한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의 직접수사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레인보우 뉴스에서는 기사에 달린 댓글을 소개하면서 여론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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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핵심 뉴스는 <한겨레> 단독 기사입니다. <한국방송>(KBS) 한 지역 총국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선배 기자가 후배 기자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렀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가해자는 6개월의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회)에 구제 신청을 했고 지노위는 지난 5월 ’부당정직’이라고 판정했습니다. 이러한 판정에 피해자들과 여성계, KBS 사측까지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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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핵심 뉴스는 <에스비에스>(SBS) 김성준 논설위원이 지하철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내용인데요. SBS는 8일 김 논설위원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논설위원은 지난해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불법 촬영에 대해 엄벌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적도 있었는데요. 이번 사건에서 그는 처음에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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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기사는 안전 장비 없이 납땜 실습을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학생들은 두통에 시달리고 화상에 입기도 했다는데요. 납땜 실습에 마스크를 지급하고 환풍기를 설치하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실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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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7월8일. 한겨레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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