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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인간과동물

[카드뉴스] 어느 ‘말하는 침팬지’의 생애

등록 2017-10-08 00:18수정 2018-02-27 10:29

[애니멀피플] 수화하는 유인원 ‘워쇼’
늑대 무리에서 길러진 늑대인간처럼, 침팬지가 사람 손에 의해 길러진다면?

실제로 1960~70년대는 20마리 이상의 ‘인간화된’ 유인원들이 만들어졌다. 과학자들이 연구 목적으로 유인원들을 어렸을 적부터 인간과 함께 생활하게 하면서 수화를 가르친 것이다.

침팬지 ‘워쇼’는 맨처음 수화를 사용한 유인원이었다. 당시는 미국 공군이 ‘우주 침팬지’ 양성을 위해 야생에서 새끼 침팬지 수백 마리를 잡아와, 군 사육 시설에는 실험용 침팬지가 차고 넘치던 때였다. 1966년 미국의 심리학자 앨런과 비어트릭스 가드너 부부는 여기서 6개월 된 워쇼를 데리고 온다. 자택 뒤뜰 트레일러에 집을 만들어주고 옷을 입히고 기저귀를 채우고 잡지와 콜라를 주며 사람처럼 길렀다. 이른바 ‘종간 교차 양육’이었다. 그러나 말하는 유인원들의 삶이 항상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덩치가 커지면서 인간은 동물원이나 유인원 집단 사육시설 등으로 보내졌기 때문이다.

그래픽 김경숙 noahfamily@hani.co.kr, 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관련 기사 보기

유인원과 자의식 그리고 거울실험:

침팬지는 수화로 말했다, 나…나…워쇼(https://goo.gl/9yoVJ8)

말하는 침팬지 워쇼를 다룬 책 '침팬지와의 대화':

‘침팬지 마음에 상처를 준 동물실험’(https://goo.gl/ohRKu1)

인간과 함께 살다가 동물원에서 죽은 오랑우탄 ‘찬텍’의 일생:

“어디가 아프니?” “마음” (https://goo.gl/ZtfJ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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