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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인간과동물

아시아나·케어, 해외입양견 이동봉사자 지원한다

등록 2018-09-20 18:04수정 2018-09-20 18:08

[애니멀피플]
미국행 비행기 탑승 이동봉사자 대상으로
무료 수화물,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지원
동물권단체 케어와 아시아나항공이 미국행 해외입양견 이동봉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주 지역은 국내 입양이 어려운 대형견 입양이 활발한 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동물권단체 케어와 아시아나항공이 미국행 해외입양견 이동봉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주 지역은 국내 입양이 어려운 대형견 입양이 활발한 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동물권단체 케어와 아시아나항공이 손잡고 해외입양견 이동봉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20일, 케어와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입양견 운송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행(인천~뉴욕·LA·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하와이) 비행기를 탑승하는 케어 측 이동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정 체크인 카운터 제공,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무료 위탁 수하물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미주 노선이 선정된 이유는 국내 입양이 어려운 대형견 입양이 활발한 미주 지역으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케어 박소연 대표는 “장애견이나 대형견의 경우 국내 입양률이 몹시 낮은데, 국내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동봉사자분들의 잠시의 수고로움이 입양견에게 제2의 삶을 선물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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