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북대, 학부 정원 728명 줄인다

등록 2006-02-14 21:32

2009년까지…학과 통합등 구조개혁
경북대가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펼친다.

경북대는 학부 정원을 2009년 까지 728명(16.3%) 줄이기로 하는 구조 개혁안을 확정해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대는 올해 39명, 2007년 493명, 2009년 196명의 정원을 연차적으로 줄여나가 학부정원을 4465명에서 3737명으로 감축한다.

이와 함께 공과대 건축공학부와 토목공학과를 건설공학부로, 농생대 식품공학과와 동물공학과를 생명식품 공학부로, 컴퓨터 공학과와 전자전기 컴퓨터학부를 전자전기 컴퓨터학부로 각각 통합하는 등 17개 학과(부)를 8개 학과(부)로 통합키로 했다. 이밖에 현재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 44개 학과도 14개 학과(부)로 통합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대학을 정보기술, 생명과학기술, 응용생명과학·신소재·방재 분야 등으로 특성화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실무중심 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강력한 구조개혁을 추가 단행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