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백석대는 27일 학교 이름을 천안대에서 백석대로 바꾸고 현판식을 열었다.
장종현 총장은 “인류와 세상을 섬기는 기독교 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나려고 학교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1994년 천안대학교로 문을 연 이 학교는 개교 10여 년 만에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지원 대학,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등 발전해 왔으며 12개 학부에 3180명이 재학하고 있다.
천안/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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