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3월 1일 초등학교 3곳과 고교 1곳 등 4개 학교를 개교한다고 14일 밝혔다.
개교하는 학교는 △와촌초(천안시 와촌동) △신도초(계룡시 두마면 엄사리) △명천초(보령시 명천동) △온양용화고(아산시 용화동) 등이다.
도 교육청은 또 3월 초 천안시 두정동에 개원을 앞두고 있는 도솔유치원을 유아 특수교육 대상 5학급 등 모두 8학급으로 편성해 특수교육 대상 원아들이 통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개교하는 학교들은 교실과 다목적실, 교사 연구실, 학생 편의시설 등 7차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며 “인근 학교의 과대화 및 과밀 학급을 해소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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