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역량 강화 방안 마련
제주도는 4일 공무원들의 외국어 및 직무 관련 교육 등 행정 내부의 혁신과 합리적 문화의 확산 등 사회 전반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제주방문에 따른 후속조처 발표를 통해 명확한 성과 보상 체계 구축 등 혁신적인 조직 및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무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및 정책수립과 관련된 직무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사회협약제도의 효율적 방안 모색과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올 하반기 또는 내년 개정을 목표로 정부부처 등의 제동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법인세 감면과 항공규제 완화, 제주도 전역 면세지역화 등 제도개선 과제를 집중 연구해나갈 방침이다.
제주지역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업과 대학, 행정이 노력하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대학을 담당할 기구도 신설할 방침이다.
허호준 기자
광주시의원 보수 4231만원 광주시 의정비심의위는 4일 광주시의원의 한해 보수를 월정수당 2431만원과 의정활동비 1800만원을 합친 4231만원으로 결정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광주시의원 보수 4231만원 광주시 의정비심의위는 4일 광주시의원의 한해 보수를 월정수당 2431만원과 의정활동비 1800만원을 합친 4231만원으로 결정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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