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영남대 벚꽃터널로 오세요”

등록 2006-04-07 22:20

영남대가 8일 벚꽃축제를 열어 지역민을 초대한다. 지난해 열린 캠퍼스 봄맞이 한마당 행사 때 영남대를 찾은 지역민들. 영남대 제공
영남대가 8일 벚꽃축제를 열어 지역민을 초대한다. 지난해 열린 캠퍼스 봄맞이 한마당 행사 때 영남대를 찾은 지역민들. 영남대 제공
경산캠퍼스 봄축제 주민들 초청
“캠퍼스 벚꽃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영남대가 8일 경산캠퍼스에서 지역민을 위한 ‘캠퍼스 봄맞이 한마당’을 연다. 85만여평의 캠퍼스 가득 벚꽃들이 활짝 핀 가운데 영남대는 오전 11시부터 학교 로고가 새겨진 풍선과 솜사탕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면서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천마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민속 한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놀이 등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오후 2~6시까지 진행되는 문화공연 시간에는 대학동아리들이 펼치는 록 공연, 팬 프루트 연주, 댄스공연, 천마응원단 및 치어리더 공연, 사물놀이, 택견, 관현악 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작 자동차를 구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물 로켓 시범발사, 모형 항공기 활공시범 등에 직접 참여해볼 수도 있다.

이밖에 오전 11시부터 생활과학대 앞 거울못 주변에서 열리는 지구촌 맛장터에서는 영남대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선보이는 각 나라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 해가 진 뒤에는 이번 행사의 절정인 밤벚꽃 한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영남대는 ‘야화로’의 벚꽃나무마다 등을 밝혀 벚꽃터널의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대구/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