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자치현장]
충남지역은 오는 20일 공천심사위원회가 열리는 한나라당을 제외하고 다른 정당들의 기초단체장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16개 시·군 가운데 보령시, 계룡시, 부여군, 청양군을 제외하고 14개 시장·군수 후보를 확정했다.
천안시 구본영(54·전 국무조정실 관리관), 아산시 곽용구(47·골드터치 대표), 공주시 남상균(49·공주역사추진위원장), 서산시 조규선(57·현 시장), 논산시 황명선(40·건양대 겸임교수), 금산군 최영균(43·인삼엑스포특위원장), 당진군 민종기(55·현 군수), 서천군 나소열(47·현 군수), 연기군 최준섭(50·전 도의원), 예산 안세용(55·전 농협지부장), 태안 김세호(56·전 도의원), 홍성 이두원(42·한우협동조합장) 후보 등이다.
한나라당은 20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천방식과 후보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당진군에 손창원(36·노동자)씨를 후보로 확정했다.
국민중심당은 천안·아산·논산시와 금산군 후보를 제외한 12개 지역에서 후보를 공천했다.
공주시 이준원(41·공주대 교수), 서산시 이복구(61·전 도의회의장), 보령시 이준우(59·전 도의원), 계룡시 최홍묵(56·현 시장), 당진군 이철환(60·전 부군수), 부여군 조길연(55·전 도의원), 서천군 전영환(43·전 도의원), 연기군 이기봉(69·현 군수), 예산군 김영호(58·전 부군수), 청양군 김시환(63·현 군수), 태안군 진태구(60·현 군수), 홍성군 김석환(60·전 군 기획실장) 후보 등이다.
무소속으로는 오영희(59) 공주시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이시우(57) 보령시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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