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요리 비법을 찾습니다.”
전통 양념인 마늘이 건강식품으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마늘을 이용한 요리 공모전이 열린다.
충남 태안군은 다음달 16~18일 충남 태안읍 동남지구에서 열리는 ‘제2회 태안육쪽마늘 요리축제’에 앞서 이달 말까지 마늘 요리법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마늘 요리 공모전은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려는 것이다.
군은 응모한 요리법을 심사해 △대상 1명(농촌진흥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상금 30만원) △장려상 4명(상금 20만원) 등 20점을 시상한다.
주부, 조리사, 학생, 가족단위, 동아리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02-833-1623)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041-670-2555)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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