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 “지금처럼 서울 여의도를 경유하는 전주~인천국제공항 운행 직행버스에 전주~인천공항을 직접 오가는 노선을 최근 대한관광에 승인해줬으며, 이르면 내달 초부터 하루 왕복 3차례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주에서 인천공항 이용자들은 소요시간이 종전 4시간에서 3시간대로 줄어들게 됐다. 신설되는 직행노선은 전주코아호텔~익산나들목~논산·천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신갈나들목~신공항고속도로~인천공항이다.
현재 전주~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객은 하루 200여명에 이른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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