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3일 “진안 운장산과 남원 지리산에서 다음달 초 고로쇠 약수제가 잇따라 열린다”고 밝혔다.
3월5~6일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단지에서 제1회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열린다. ‘지역과 인간의 사랑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가족 3대 노래자랑, 고로쇠 맘껏 먹기, 식목행사, 등반대회 등이 펼쳐진다.
6일에는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뱀사골 반선주차장에서 제1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약수제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약수풍년 산신제를 시작으로 걷기대회,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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