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전교조 팻말시위 28일, 전국교직원노조 경북지부 소속 교사 19명이 경북도 교육청앞에서 성추행 교장 중임 취소와 중임요건 강화를 요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성희롱 관련 징계자에 대한 허술한 관리로 2003년 한 초등학교 교감이 다시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며 성관련 징계자의 철저한 사후관리와 교장중임 요건 강화를 요구했다. 대구/글·사진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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