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청계천 이주상가 분양권 전매금지

등록 2006-09-04 20:37

2008년 완공되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유통단지 내 청계천이주상가에 대해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서울시는 4일 동남권유통단지로 옮겨가겠다고 신청한 청계천이주상가 예정자들에 대해 △분양 계약일로부터 1~3년 동안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며 △청계천 상가를 닫지 않은 채 동시에 영업하지 못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4년 8월 청계천복원사업을 벌이며 상인 대책의 하나로 동남권유통단지 입주 신청을 받아 6138명이 이주 신청을 한 상태다. 서울시는 분양권 전매 및 이중영업 금지는 상권을 초기에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를 어기면 소유권을 환수하겠다는 조항도 계약서에 달겠다고 덧붙였다.

청계천이주상가는 총 2만5천평으로 동남권 유통단지 15만 평의 1/6 가량을 차지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께 건축설계업체를 선정해 설계를 마무리 짓고 분양 단가액을 정해 내년에 분양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