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충남금속노조 “17일 전면파업”

등록 2005-03-04 19:01수정 2005-03-04 19:01

“대성엠피씨 문제 해결위해”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최용우)는 장기 파업 중인 대성엠피씨 노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오는 17일 20여 개 사업장에서 노조원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전면 파업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금속노조 쪽은 “지난 38년 동안 대성엠피씨 노동자들이 살인적인 작업 환경 속에 혹사당해 왔지만 사업주는 이들에게 최소 임금조차 지급하지 않는 등 노동 착취를 일삼았으나 수차례 고발했음에도 노동부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대성엠피씨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2차, 3차의 총파업 투쟁을 계속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성엠피씨 노조원 100여 명은 노동조합 인정문제 등으로 사쪽과 갈등을 벌이다 지난 7월 20일 이후 현재까지 200일 넘게 파업하고 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