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주 법조타운 조성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록 2005-03-08 18:12

전북 전주시는 8일 “전주지법과 전주지검이 이전할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과 대규모 신시가지가 들어설 송천동 35사단 일대가 앞으로 5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또 “이 일대의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해 법조타운이 들어설 만성동·장동·중동·여의동 일부의 만성지구(839만7천㎡)와 35사단 이전 터(603만3천㎡) 등 모두 1443만㎡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 안으로 전북도에 지정 신청을 내기로 했다. 기간은 이달 말부터 35사단 터에 새 시가지가 조성되는 2010년 3월까지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규모 이상 면적의 거래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투기꾼들이 이 지역에서 시세차익을 얻고 이미 빠져나가는 등 투기열풍이 고비를 지난 뒤여서 뒷북행정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