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방청보고서’ 발표
경북 YMCA 의정지기단은 27일 ‘2006 경북도의회 방청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바람직한 의원활동 모습을 보인 베스트 의원으로 김숙향(민주노동당·비례·왼쪽)·장길화(한나라당·비례·오른쪽)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회기간마다 의정활동을 지구당에서 모니터하고 문제점을 당차원에서 논의, 공무원 노조 사무실 폐쇄 및 과잉대응 등 여러 현안에 대해 방법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장 의원은 복마전으로 불리는 경북 시외버스 지원금 문제를 법률적인 문제점에서 현황, 시행상 잘못 등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해 예산 절약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