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22일 독도를 찾은 김관용 지사가 독도경비대원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김 지사의 독도 방문은 2년 전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2월22일)을 제정하고 오는 주말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데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지사는 “그동안 보존 관리에 비중을 두던 독도를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주민 기반 조성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독도/글·사진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