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
부산 ‘근대문화유적 답사’
부산근대역사관은 올해 초등학교 4~6년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와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답사는 상반기에 4월과 5월 두 차례씩 모두 4차례, 하반기에 10월과 11월 두 차례씩 모두 4차례 연다. 상반기 참가신청은 27일까지 접수한다.
답사 코스는 부산근대역사관~국제시장~부평동시장~자갈치시장~영도대교~용두산공원으로, 일제 때 적산가옥과 왜관, 6·25 피난시절 자취 등 근·현대사 현장을 오후 4시간 동안 돌아본다. 참가비는 학생은 무료이나, 동행 학부모는 5300원이다. (051)253-3846. 신동명 기자
류시원, 경북방문의 해 홍보대사
한류스타 류시원이 ‘2007 경북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북도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7 경북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류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경북도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류씨가 무료로 제공한 사진을 담은 대형 입간판을 설치해 방문의 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각종 이벤트에 류씨를 초청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의 양준혁·오승환 선수, 캄보디아 통큰 관광부 차관, 이동건 국제로터리클럽 회장 등을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이에 앞서 경북도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의 양준혁·오승환 선수, 캄보디아 통큰 관광부 차관, 이동건 국제로터리클럽 회장 등을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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