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남대라예”
영남대가 캠퍼스 안 유휴지에 대규모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16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영남대 자연자원대학 뒤 2만여평을 비롯해 캠퍼스 안 3곳에 조성된 유채꽃단지는 기존에는 다양한 야생화단지였으나 올해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유채꽃으로만 가득 채워졌다. 영남대는 유채꽃단지 옆 1만여평의 유휴지에 6~7월에는 해바라기단지, 8~9월에는 메밀꽃단지를 조성해 지역민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사진 영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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