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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별들이 온다…대구 ‘수성아트피아’ 개관

등록 2007-04-27 20:26

조수미
조수미
내달 1일부터 조수미·프라임 필 등 ‘명품 공연’
3년간 372억 들인 문화예술회관, 장욱진 특별전도
대구 수성구가 2004년부터 372억원을 들여 건립한 문화예술회관 ‘수성아트피아’가 다음달 1일부터 한달 여간 화려한 개관 페스티벌을 벌인다.

수성아트피아는 3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개관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을 비롯해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초청작인 가족뮤지컬 <반쪽이전>, 장사익 소리판, 패티김 콘서트,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영국 바티칸 센터 초청 연극 <한여름밤의 꿈>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1일부터 2개월간 대전시실에서 한국 근대 미술사의 한 장을 장식한 장욱진 화백 특별전을 개최한다. ‘동심의 시선-마음의 눈으로 그리는 화가, 장욱진전’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협조로 수묵화 26점, 유화 28점 등 모두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개관기념 페스티벌
수성아트피아 개관기념 페스티벌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찰청 건너편 5537평의 터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 수성아트피아는 1167석의 대공연장과 324석의 소공연장, 95평의 전시실, 4개의 문화강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최신 음향시스템을 자랑하는 공연장은 연극에서부터 오페라, 합창, 오케스트라 등 어떤 장르의 공연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바닥분수와 조경식수, 야간경관 조명이 어우러져 도심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053)666-3266.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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