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23일 부터 4월30일 까지 봄철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나무심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간동안 대구시 동구 3곳, 서구 1곳, 북구 2곳, 수성구 2곳, 달서구 1곳, 달성군 3곳 등 나무시장 12곳(도표)의 문을 연다.
동대구역∼새마을 오거리에 자리잡은 산림조합중앙회 경북도지회(053-957-7990)에서도 4월 10일까지 나무전시장을 열어놓고 우량 묘목을 판다.
나무시장과 산림조합에서는 남천, 동백, 배롱, 옥향 등 조경수와 감, 밤, 살구 등 유실수, 소나무, 잣나무 등을 값싸게 살수 있다.
대구시청에서도 홈페이지에 ‘인터넷 나무 복덕방’을 열고 싼값에 나무를 살 수 있는 방법과 병충해 방제, 수목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실어놨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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