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2007 입장권 싸게 사세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8일부터 행사 개막 전날인 9월 6일까지 입장권 할인예매행사에 들어간다. 입장권을 예매하면 일반은 기준요금 1만5천원에서 3천원 할인된 1만2천원, 청소년은 8천원(기준요금 1만원), 어린이는 6천원(기준요금 8천원)에 각각 예매할 수 있다. 20매 이상 구매시 15%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장애인 3급 이상과 국가·독립 유공자와 유족, 생활보호대상자, 단체인솔자, 안내교사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엑스포 입장권을 제시하면 동리·목월문학관, 국립문화재연구소, 괘릉, 통일전, 계림 등 5곳을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힐튼호텔,대명콘도 등 경주 주요 호텔, 콘도 숙박료가 최대 70% 할인되고, 경주월드·신라밀레니엄파크 입장료를 최대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주 시민의 경우 첫 방문 때 확인 도장을 받으면 두 번째 관람부터는 1천원의 입장료만 내면 된다. 입장권 예매는 조직위는 총괄대행기관인 전국 농협 외에도 대구은행, 엑스포 조직위 등 지정 예매처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농협(www.nonghyup.com), 경주세계문화엑스포(www.cultureexpo.or.kr)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되고, 전화 예매(1588-7890)도 가능하다.(054)740-3062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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