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보다 178명 늘어
충남도(chungnam.net)는 올해 지방공무원 738명을 공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애초 계획했던 560명에 비해 178명 늘어났다.
도는 백제역사문화관 개관과 시·군 재난관리과 신설, 부동산평가조사요원 및 복식 부기팀이 증원돼 공채 인원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공채 일정은 오는 5월 22일 △9급 행정직(299명) △9급 세무직(97명) △9급 전산직(11명) △9급 사서직(7명) △9급 농업직(48명) △9급 토목직(77명) △학예연구사(7명) △9급 사회복지직(20명) 등 566명을 뽑는 시험을 본다.
7월 3일에는 △9급 전기직(7명) △9급 임업직(8명) △9급 축산직(7명) △9급 보건직(8명) △9급 화공직(6명) △9급 지적직(7명) △9급 건축직(18명) △9급 통신기술직(8명) 등 69명을 모집하고, 9월 11일에는 농촌지도직 27명(농업분야 16명, 원예분야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채 일정 등은 도 홈페이지와 충남도 총무과 고시담당(042-251-2213)에서 안내한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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