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저녁 8시 30분께 대전시 동구 용전동 ㅅ할인매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고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4일 “신고를 받고 특공대를 출동시켜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밝혔다.
경찰은 20대로 추정 되는 남자가 장난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전화발신지 추적 수사를 벌이는 한편, 이 할인매장의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하고 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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