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로 재활도와요
정신지체 2급인 김민규(10·왼쪽), 뇌병변 1급인 장영훈(7)군이 11일 오전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잔디공원에서 열린 마사회와 삼성전자 공동주최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말을 타고 있다. 재활승마는 전신운동과 같은 운동효과와 정신적인 안정감을 준다. 삼성전자 승마단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있는 안양베네스트 골프장에 있는 교유장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3-5시에 30분씩 주 2회 무료로 장애아들에게 승마 교육을 하고 있다. (031)461-6639. 경기도 과천에 있는 마사회 승마교육원에서도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4-5시에 30분씩 무료 재활승마를 실시하고 있다. (02)509-1695.
과천/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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