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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짇날 화전놀이 어때요? 경북과학대 재현행사

등록 2005-04-06 21:29수정 2005-04-06 21:29

<b>화전먹고 풍물치고</b>  지난해 경북과학대에서 열린 ‘삼짇날 제비맞이 화전놀이’에 참여한 가족들이 풍물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화전먹고 풍물치고 지난해 경북과학대에서 열린 ‘삼짇날 제비맞이 화전놀이’에 참여한 가족들이 풍물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 박물관이 11일 삼월 삼짇날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세시풍속 재현마당 ‘삼짇날 제비맞이 화전놀이’를 마련했다.

경북과학대는 이번에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우리나라 세시풍속 중 하나인 삼짇날 화전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칠곡문화원과 함께 준비해 6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삼짇날 세시풍속에 대한 ‘특강’과 봄꽃과 봄나물로 시절 음식을 조리해보는 ‘들나들이 및 화전굽기 경연대회’, 그리고 우리 민요를 배우며 신나게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삼짇날 꽃노래 따라하기 및 풍물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경북과학대 박물관 김기욱 학예사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의 세시 풍속을 재현해 보존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1가족당 2만원.(054)972-9796

칠곡/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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