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북연극제가 4개 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4일까지 열린다.
전북연극제에는 극단 창작극회의 <삽 아니면 도끼>(21일, 박근형 작·홍석찬 연출), 극단 명태의 <이화우 흩날리제>(22일, 최정 작·최경성 연출), 극단 하늘의 <남자충동>(23일, 조광화 작·조승철 연출), 극단 토지의 <아그네스>(24일, 최솔 작·연출) 등 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시상식은 24일 저녁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며, 최우수작품상 수상 극단은 다음달 22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연극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한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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