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대구시민들을 위한 무료야외음악회가 열린다.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26일 오후 8시 야외공연장에서 ‘2008 夜寒(야한) 수성아트피아-시네마뮤직’ 야외음악회를 무료로 연다.
이번 음악회에선 영화 속의 색깔, 노래, 춤에 따라 음악을 구성하고 영화의 명장면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
소개되는 영화는 <플래툰>,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부> 등 고전에서 <번지점프를 하다>, <캐러비언의 해적> 등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대구/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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