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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한우 ‘광우병 전수검사’ 첫 협약

등록 2008-09-11 20:07수정 2008-09-12 20:58

여성민우회생협 등 소비자단체 2곳, 홍성 농가와 체결
소비자와 한우 생산자가 출하계약을 맺은 한우에 대해 광우병 전수검사를 하는 협약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맺었다.

소비자단체인 한국여성민우회생협, iCOOP생협연대와 한우 농가인 충남 홍성의 ㈜내포참농, 충남 홍성 풀무생협 축산위원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건강연대에서 ‘한우 광우병 전수검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한우 생산자들이 사육하는 한우 950마리에 대해 도축 뒤 전량 광우병 검사가 실시되며, 합격 판정을 받은 쇠고기는 소비자단체들이 운영하는 생협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시중보다 싼값에 조합원들에게 제공된다.

소비자 단체와 생산자들은 협약식에서 “정부도 국회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소홀히 하고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스스로 생명과 생존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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