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가 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아중지구 대우1차아파트 뒤에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장애인이 쉴 수 있는 쉼터, 상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 이곳에서는 장애인 빨래와 설거지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재료비만 받고 편의시설들을 설치해준다. 또 오는 9월부터 야학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은 이춘자(51)씨 등 일부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063)247-1507.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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