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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케이티 ‘엠클린 운동’ 벨소리 없는 학교?

등록 2005-05-09 20:01수정 2005-05-09 20:01

케이티 전북본부는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해결을 위해 엠클린(M-clean)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엠클린은 모빌과 클린의 합성어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자’고 유도하는 휴대전화 예절 캠페인이다.

전북지역에서는 군산ㅅ중과 군산ㄷ고 등 2곳에서 이 운동에 참여했다. 케이티는 이들 학교에 수신자부담 전용전화기(1541)를 각각 4회선과 6회선씩 무료로 설치해줬다. 케이티는 이 운동 확산을 위해 전북지역 중고교 200여곳에 최근 공문을 보내 참여를 권유했다.

임내하 홍보팀장은 “면학 분위기를 저해하는 휴대전화가 학교에서 추방되면 학교안에서는 최소한 공중전화 보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은 지난달 말 현재 공중전화가 카드형, 주화·카드겸용, 집적회로(IC) 카드 등 3종류에 6125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2000년말에는 6653대로 5년 사이에 528대가 줄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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