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5년전 운임’
코레일(korail.com)은 케이티엑스(KTX) 개통 5주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행운·여행·나눔·체험·문화를 주제로 고객 감사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개통 당시 운임으로 열차타기’는 매주 수요일 모든 열차 승차권을 5년 전 운임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현재 4만7900원인 서울~부산 케이티엑스를 4만4800원에 탈 수 있다.
코레일은 이어 모바일 승차권 이용객 가운데 50명을 뽑아 뮤지컬 입장권 등을 주고 온라인 셀프티켓(홈티켓, SMS 티켓) 이용자 가운데 1500명을 선정해 최대 50%까지 운임을 깎아주는 전자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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